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즘/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급진적 방법에 대한 비판 === * [[여성 할당제]]와 [[여성가산점]] 항목도 참조. '성 평등주의'[* [[성 평등주의]]는 없는 말이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성평등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성평등보다는 여성우월주의, 남성 혐오와 배제 성향에 가깝기 때문이다.],는 지지하지만, 페미니즘은 지지하지 못하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다. 즉, 페미니즘이 성평등을 지지하는 것까진 자신도 지지하는데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방법론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건 국내나 해외를 막론하고 페미니즘에 반감을 갖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생기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사실상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환멸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일이다. 일례로 영국에서 벌인 조사에 의하면 총 인구의 2/3 이상이 성평등을 지지하지만, 오직 7퍼센트의 사람만이 페미니스트라고 응답했다.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telegraph.co.uk/women/life/only-7-per-cent-of-britons-consider-themselves-feminists/amp/&ved=2ahUKEwjc7v7avIzcAhWJxLwKHSaFBqAQFjAAegQIBRAB&usg=AOvVaw04XFHo6bpYNk7cY07E21Bc&cf=1|해당 기사]] 몇몇 페미니스트들이 하는 착각들 중에 하나는 "쟤는 성평등을 이루려는 목적을 가진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으니까 성차별주의자야." 같은 것이 있는데, 전혀 틀린 생각이라는 것이다.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 몇몇 이들은 페미니즘을 볼 때 성평등을 추구한다는 '''목적성'''을 보는게 아닌,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적합성'''을 보는 것이므로 적합성이 부족하다고 본 이들이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대중에게 제일 와닿는 페미니즘은 정부에게까지 잘 들릴말큼 큰 목소리를 내고 정책 형성에 영향을 주는 페미니즘이다. 그런 대중의 인식을 차치하더라도, 정부의 정책 형성 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면 "주류"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런 페미니즘 집단이 대부분 사회적, 문화적 요소에도 [[여성 할당제|할당제]] 등의 공권력을 투입한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당장 멀리 갈 것도 없이 정부기관이나 페미니즘 단체가 성평등을 위한다는 이유로 남녀성비가 틀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남녀할당제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여성가산점|그에 준하거나 그보다 더한 특혜]]를 찍어낸다. 그러나 반박에 따르면, "성평등은 지지하지만 페미니즘은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조치 자체가 근본적으로는 공평한 경쟁 자체를 방해하기 때문에 할당제나 특혜제공 같은 것은 성평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어서는 안되거나 사용되더라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본다. 이에 대해 페미니즘 단체에서는 부작용에 대해서 "필요악"이라는 한 단어로 일축해 버린다. 이들은 여성정책으로서 급진적인 변화를 부르는 정책을 선호하면서도 그에 따를 부작용과 사회적 비용은 그다지 심각하고 진중한 고려를 하지 않고(혹은 하지 않는 것처럼 대중들에게 비쳬지고), 이런 태도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회 구성원에게 사회적 박탈감, 더 나아가 반감을 사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무분별한 급진정책으로 인하여 반감이 터져나온 예를 들어보자. * 경찰청 이성은 성평등 정책 담당관은 여경의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와중에 여경의 체력검정 시험이 수준미달이라는 것에 관련해 "100m 달리기나 팔굽혀펴기 등이 경찰 업무에 정말 필요한 역량인지 살펴봐야 한다" 라고 발언한 바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11703|해당 기사]] 물론 기사에 나온 이성은 담당관은 "체력 검정이 실무에 적합한지 검토해 봐야 한다는 취지였다."라고 해명했다. 일단 경찰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체력수준을 검증하는 시험에 의문을 품는 것 자체가 경찰로서 기본이 안된 관점이라는건 넘어가자.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사회 구성원들이 특정 계층에게 과도한 편의를 봐주는 것에 대하여 얼마나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지이다. 여경도 충분히 남경처럼 범죄자 제압 등을 할 수 있게끔 교육시키거나, 여경의 체력 검정 시험도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거나, 지원하려는 직렬별로 체력 기준을 차별화시킴으로써 체력이 낮은 사람도 경찰 업무에 동참할 수 있게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의 선행되어야 할 정책들을 뒤로하고 그저 할당제의 비율을 늘리겠다고 한다는 것이다. 서울권 대학교의 총여학생회 폐지와 잡음도 이를 잘 나타낸다. 총여학생회가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지 않으려 해서 생긴 사건이다. 페미니즘 이론처럼 성평등한 사회가 될 수록 남성이 지는 가부장제의 짐이나 역차별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하면, 오늘날 총여학생회가 스스로 총여학생회의 존재에 이의를 제시하여 스스로 해산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태는 할당제 등과 같은 특혜가 얼마나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하는지, 충분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사회적 반감과 박탈감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젊은 남성층들에게서 무슨 말이 나오는가? "정말로 가부장제가 강한 세상에서 가부장제의 꿀을 빨던건 [[86세대|50대 이상의 남성]]이다. 그런 이들이 표 좀 얻어먹으려고 성 불평등 해소랍시고 "남자가 양보도 좀 하고 참을 줄 알아야 한다" 면서 20~30대 남성을 견제라도 하듯 [[여성가산점]] 같은 것을 사방팔방 뿌려댄다.[* 당장 [[여성가산점]]은 여성에게 혜택을 주는 것인데 그런 여성과 경쟁해야 하는 것은 2030 남성들이지 중장년층이 아니다.] 그런데 [[뷔페미니즘|페미니스트들은 그런 기득권 남성 옆에 붙어서 성평등을 위하기는 커녕 이익만 취하려 한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말한 그것이고 20~30대 남성 내부에서 [[안티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즘]]의 무궁한 연구를 더 이상 옹호하지 않는 부류들의 세를 불리게 된 이유 또한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